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스 디트리히 (문단 편집) ====# 2부 -mirage- #==== 이미 모리스의 육체는 불의의 사고로 소멸한 뒤였고, 영혼만 남아 이후 미라지 12장에서 오스타가 엘리오를 빼돌리면서 '''영생자의 룬을 사용하여 엘리오의 몸을 매개로 부활하게 된다.''' 부활하자 마자 죽기 직전의 기억이 샤를과의 실험 중 사고 직전에 맞춰져 있어서인지 부활하자마자 (샤를에게)피하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여 주어 오스타는 그걸 보고 실망하나, 이후 모리스와 바바라, 티카, 최리화에게 그간의 일과 어떤 식으로 모리스를 부활시켰는지 모든 일을 가르쳐준다. 모리스 입장에서는 시간이 눈 깜짝할 새에 29년이나 지난 데다가 티카, 바바라 등까지 계속 떠드느라 혼잡한 상황에서도 자초지종을 들으며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순식간에 침착함을 되찾는 한편[* 부활을 막 한 시점에서 시간이 29년이나 지났다는 것을 몰랐을 때. 옛 제자였던 바바라를 보고 갑자기 왜 이렇게 늙었냐며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자신이 죽고 난 뒤 바바라가 대신 키워주던 자신의 룬 생명체가 자신을 알아보는 것을 보고 매우 반가워 한다.~~귀네비어라는 이상한 이름을 지었다고 바바라를 까는 건 덤.~~], 오스타에게 자신과 자신의 부활에 희생된 소년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이냐며 추궁한다. 미라지 13장에서는 오스타와 함께 바바라의 마법진에 갇힌 채로 등장. 29년동안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하루종일 룬아카데미의 서적들을 읽은 후 손쉽게 마법진을 부수고 나가려하지만 룬아카데미의 학생들에게 모습을 들키게 된다. 하필 엘리오의 모습을 하고있던터라 학생들의 신고로 위험해질 수 있었지만 바바라와의 협상을 통해 룬아카데미의 연구를 돕는 조건으로 룬아카데미에 남게 되었다.[* 하지만 한 학생이 결국 [[안젤리아 카를로스|안젤리아]]에게 직접 고발을 한다.] 그 후, 룬아카데미에서 연구를 계속 하던 도중 바바라와 접선을 하기위해 찾아온 용신교파의 조라가 엘리오의 존재를 눈치채고 모리스의 앞에 나타난다. [[셜리(Sdorica)|셜리]]와 닮은 모습에 흥미를 느낀 조라는 모리스가 부활한 방법은 영생술이며 그런 방식으로 부활한 자들은 영생자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때 조라를 막기위해 티카와 바바라가 공격을 하지만 조라는 그들을 손쉽게 걸레짝으로 만든 후 모리스에게 [[양자택일|용신교파에 협력할지 아니면 자신의 손에 살해당할지 선택지를 준다]]. 하지만 때마침 티카의 서신을 받고 룬아카데미로 돌아온 샤를이 룬마법으로 조라를 제압하고 샤를과 모리스는 29년만의 재회를 하게 된다. 그리고 샤를은 조라에게 그동안 용신교파가 벌인 악행들을 묻고 그들의 정보를 얻고자 룬마법으로 심문을 하려하는데.... '''모리스가 샤를의 룬마법을 막고 티카와 샤를을 제압한다!''' 사실 모리스는 조라가 말해준 영생술에 흥미를 느껴 용신교파와 함께 하려했던 것. 조라는 이들을 모두 죽이려했지만 모리스는 차라리 실험체로 쓰는게 어떻냐고 제안하는 것으로 미라지 13장이 끝이 난다.[* 다만 지금까지의 모리스가 보여준 행적에 비해 너무 갑작스러운 변화이고, 샤를과 티카를 살려두었기에 아카데미를 위한 큰 그림이라는 가설이 유력하다. 어차피 저기서 조라가 죽게 내버려둬도 아카데미에 대한 용신교파의 공격만 거세질 테니...] 14장에서는 조라와 함께 금서창고에 들어가서 사이먼 발자크가 만들어낸 금기 룬을 연구하기 위해 금서창고 내의 금고를 연다. 본래 이 금기 룬은 미완성이기에 결함이 많았지만 이 룬이 모든 룬 마법진을 소멸시킬수 있었기에 금기로 취급되었다.[* 티카는 이에 이유를 모르니까 더더욱 연구해야 되는거 아니냐는 의문을 품었지만 금기의 룬의 존재가 현세대의 룬 시스템에 허점이 있다는것을 나타내기에 고작 미완성된 룬 하나가지고 모든것을 뒤엎으면 안된다는 공리주의에 따라 모든 교파들이 이 룬의 연구를 금지했으나.... 사실 [[최리화]]가 룬 아카데미에 초청된 것도 이것이다. 동방연맹의 기맥술과 벤닥티 대륙의 룬이 분명히 공통분모가 있을것으로 추정.] 하지만 용신교파가 지니는 풍부한 룬 지식은 룬아카데미가 가진 지식과 비교가 안되기에 금기 룬의 사용법을 알기에는 용이했고, 금기 룬을 이용하여 티카와 ,샤를 바바라, 룬아카데미 3총사를 실험실에 감금한다. 금기 룬은 구 모양의 일종의 결계를 만들어냈고 이 안에서는 어떤 룬 마법도 시전할 수가 없어 룬에 특화된 위의 인물들에게는 엄청난 하드카운터인데다 용신교도가 다루는 룬 마법들은 결계로부터 '''거의''' 완전히 자유로워서 안에 마법을 시전해도 상관이 '''없어 보였다.''' 모리스는 아침에 동이 틀 때 이들을 가지고 실험해야 되니 그때까지 해치지 말라고 조라에게 당부한다. 샤를은 룬 수호자를 이용해 빠져나갈 궁리를 하던 티카에게 모리스와 샤를이 학생 시절때 연구한 룬 수호자를 다시 작동시켜서는 안된다며[* 저 물건으로 인해 모리스를 잃은 기억이 떠오른 것.] 윽박지른다. 그런게 이들의 얘기를 엿듣고 있던 조라가 동이 트지 않았음에도 룬아카데미 3총사를 룬마법으로 죽이려고 했다. 이에 바바라는 룬아카데미는 용신교파와 긴밀한 협력관계였던 전승일파의 모태이니 그 점을 봐서라도 학생들은 놔달라는 간청을 한다. 하지만 조라의 목적은 개인적인 복수였기에 역으로 화만 돋굴 뿐이었는데, 발자크 가문은 섭정왕의 숙청을 늦추었지만 동시에 용신교파의 계획을 망쳤기 때문이다. 조라를 최리화가 저지하지만 티카가 룬 수호자를 가동시키고 금방 오작동을 일으켜 폭주하는데 샤를은 자기가 조라를 막을테니 티카를 도와달라고 리화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조라는 샤를을 금세 제압, 그를 죽이려 했으나 모리스는 샤를은 귀중한 실험체이니 샤를을 죽이지 말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조라는 자신이 우위에 있으니 역으로 모리스에게 이들을 처단하라고 명령, 공격용 룬장치를 건넨다. 모리스는 자기 손으로 하고싶지 않으니 오스타에게 처형권을 넘기지만 오스타는 고작 자기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지식의 습득을 포기하는 사람이 자기 스승일리가 없다며 배신감으로 인해 조라와 모리스를 적대한다. 하지만 모리스는 이에 대해 화내지도 않으며 오히려 훌륭한 판단이라고 칭찬하는데... '''사실 모리스는 용신교파와 협력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었고, 도리어 교파의 지식을 얻어내기 위해 연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조라는 모리스의 낌새를 알아채고 룬 마법을 시전하지만 샤를과 동시에 무언가를 시전하더니 룬 데미지가 조라에게 반사된다. 위의 미완성된 룬이 금기시 된 이유는 안에 있는 인물을 룬 마법진이 그려진채로 공격할시 룬 데미지가 반사되기 때문이다. 기습으로 반격하여 샤를과 함께 조라를 압도하지만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 완전히 이성이 폭발한 조라는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이 가진 룬에너지를 최고로 발산해서 룬아카데미+안젤과 함께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샤를은 조라와 함께 룬아카게미 모의 전투 공간으로 이동했고, 모리스도 따라가서 협공하여 조라를 완전히 압도한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조라 안에 있던 혼에너지가 가상의 공간과 함께 일그러지면서 모리스는 결국 엘리오의 몸에서 빠져나와 그를 부활시키고, 샤를과 엘리오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본인은 그 폭발의 여파로 영혼이 성불되며 '''29년 전과 같이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다행히 모리스가 알아낸 용신교파의 지식은 오스타에게 전수되어 그가 그토록 염원했던 지식의 발전은 지체되지 않고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절친 샤를도 죽은 그의 곁으로 가는 것으로 이 둘의 우정은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